◆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 ◆

공부선배(대표 이용운)는 교육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시장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부선배는 학생과 학부모가 손쉽게 학원을 알아보고,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미디어 플랫폼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영상 정보를 통해 학원을 체험하고 다른 학원 정보와 비교·검증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을 고를 수 있게 했다. 현재 공부선배에 등록된 서울 지역 학원은 6000개가 넘는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개에 이른다. 공부선배에서 학원을 선택한 학생은 1만8000여 명(누적 기준)이다.

공부선배는 올해 서울 지역에서만 학생 등록 수가 누적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에 지방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특히 공부선배는 학원비를 절감할 수 있는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인 이득을, 학원에는 학습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는 "공부선배는 단순 영리 목적의 플랫폼 회사를 넘어 교육 시장의 혁신을 통한 공·사교육의 효율적 상생을 이뤄내고, 궁극적으로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올바른 모습을 그리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 노현 기자 / 전경운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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