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 ◆

'2019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알마로꼬(대표 박호열)는 체험 문화형 공간을 개발·연출하는 기업이다.

알마로꼬는 '청초호 빛의 축제' 'KT 5G 버스' 등 자연주의 콘텐츠를 시공·시행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다양한 형태의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을 기획,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속초시에서 시행한 청초호 프로젝트는 한국형 미디어 숲 공간형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알마로꼬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야외 전시 공연 공간을 기획하고, 축제·문화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초호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알마로꼬(Almaloco)는 스페인어로 열정적인 심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젊은 심장을 가진 열정적인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알마로꼬는 협력 교육기관(대학)을 통해 인턴십과 강연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고유의 작업방식과 창의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알마로꼬는 매년 자유로운 자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기도 하다.

박호열 알마로꼬 대표는 그간 쌓은 콘텐츠를 지식재산권(IP)화하면서 연내 숲과 문화 공간을 연결한 차세대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취재팀 = 노현 기자 / 전경운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